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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효과부터 혈당 조절까지?”…당신이 몰랐던 느타리버섯의 효능 4

국에 넣거나 삶아 나물무침으로 즐길 수 있는 느타리버섯. 느타리버섯은 다양한 조리법으로 즐길 수 있는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버섯이다. 느타리버섯은 그 효능도 매우 다양하다. 당신이 모르지만 다양한 효능을 지닌 느타리버섯. 최근 healthline이 소개한 느타리버섯의 다양한 효능을 알아본다.

느타리버섯은 다양한 효능을 지니고 있다.

1. 암 예방과 노화 방지느타리버섯은 호흡을 통해 체내에 생성되어 암, 노화를 유발하는 잔류 활성산소를 억제하는 항산화 물질이 풍부하다. 느타리버섯의 항산화 물질로는 갈산, 클로로겐산, 나린제닌이 있다. 또한, 버섯에 특히 많이 들어있는 강력한 항산화 물질인 ‘에르고티오네인’ 성분이 풍부하다. 이는 인간이 스스로 합성하지 못하는 천연아미노산으로 버섯 중에서는 느타리버섯, 흰 표고버섯 등에 풍부하다.국내외 연구는 계속해서 버섯의 풍부한 항산화 물질은 신체에 다양한 이점을 준다고 보고해왔다. 2007년 쥐를 대상으로 한 연구에 따르면 느타리버섯 추출물은 항산화 수준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0년 연구 또한 항산화 효과를 보이며, 독성 화학 물질로 인한 간 손상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한, 최근 ‘advances in nutrition’에 게재된 펜실베이니아 주립 암 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버섯을 매일 18g 섭취한 사람은 버섯을 섭취하지 않은 사람보다 암에 걸릴 위험이 45%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2. 심장 건강 증진느타리버섯은 고콜레스테롤혈증, 고혈압과 같은 심장질환 위험요소의 발생 위험을 낮춰 결론적으로 심장 건강을 증진에 도움을 준다. 또한, 느타리버섯에서 발견되는 베타-글루칸은 장내 세균에 의해 발효되어 체내 콜레스테롤 생성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는 단쇄지방산을 생성한다. 2011년 한 소규모 연구에 따르면 21일 동안 말린 느타리버섯 수프를 먹은 참가자들은 총콜레스테롤 및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0년 8개 연구 자료를 검토한 연구는 느타리버섯의 섭취가 혈당, 중성 지방, 혈압 및 인슐린 수치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되며 심장병 위험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3. 혈당 조절당뇨병 환자도 느타리버섯을 먹으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 연구에 따르면 느타리버섯 가루를 섭취하면 식후 혈당 수치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또한,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2007년 연구에 따르면 일주일간 매일 조리된 느타리버섯 150g을 섭취하면 공복 혈당이 22% 감소하고, 식후 혈당이 23%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다른 연구인 2020년 연구에 따르면 이러한 느타리버섯의 혈당 저하 효과는 버섯에 풍부한 베타-글루칸 때문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4. 면역력 증진코로나19 바이러스가 계속되는 요즘, 건강 유지에 가장 중요한 요소가 있다. 바로 ‘면역력’이다. 느타리버섯에 풍부한 베타-글루칸은 면역 조절 특성이 있으며 버섯의 항바이러스 및 항균 효과는 면역 기능을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