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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름, 콘돔만으로 예방이 어렵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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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름은 성기 부위에 생기는 사마귀이다. 이는 성별에 상관없이 생기는 바이러스 질환으로 전염력이 매우 강한 것이 특징이다.

걱정하는 커플

원인은?

곤지름은 인체 유두종 바이러스(hpv) 감염에 의해 발생한다. 이는 가장 흔한 성 매개 감염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로, 현재까지 알려진 종류만 해도 100여 종이 넘는다. 그리고 이 중 일부가 곤지름을 유발하는데, 여기에는 hpv 6형, 11형, 16형, 18형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곤지름 대부분 성관계에 의해 전염이 되지만, 삽입 없이 밀접한 접촉만으로도 감염이 될 수 있다.

증상은?

곤지름은 발생 위치에 따라 병변의 모양은 조금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성기 부위에 오돌토돌한 좁쌀이 만져지는 것으로 시작한다.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병변들이 모여서 산딸기, 브로콜리, 닭 볏 등의 모양으로 변화되기도 한다. 이 외에도 질 분비물, 출혈, 가려움증 등의 증상을 동반할 수도 있다.

치료는?

곤지름 치료의 목표는 눈에 보이는 사마귀를 완전히 제거하는 데 있다. 병소가 적을 때는 약물치료만으로도 가능하다. 해당 약물로는 인터페론이나 포도필린이 있다. 하지만 해당 약물은 태아에게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임신 중에는 사용 금기다. 반면 병소가 많거나 크다면 레이저나 냉동치료, 그리고 절제 수술로 제거해야 한다.

예방법은?

대부분 성 매개 감염질환에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알려진 콘돔도 곤지름에 있어서 완벽한 예방책이 될 수는 없다. 그 이유는 콘돔으로 보호되지 않는 외음부, 음낭, 사타구니 등의 피부 접촉만으로도 감염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국내 한 연구에 따르면 2011년 이후 여성 곤지름 환자는 매년 꾸준히 감소하고 있지만, 반면 남성은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그 원인은 자궁경부암 예방목적으로 여성에게 hpv 백신 접종이 강조되었기 때문인데, 4가 이상의 백신에서는 곤지름 예방이 가능하다.

남성 역시 곤지름을 예방목적으로 hpv 백신을 접종할 수 있다. 그리고 이 백신은 곤지름 뿐만 아니라, 음경암, 항문암, 구강암 등의 발생 가능성도 낮출 수 있다. 실제로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등에서는 남성 청소년에게도 hpv 예방접종을 권장하고 있다.

출처: 건강이 궁금할 땐, 하이닥 (www.hidoc.co.kr)